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넣고 쌓고 연결하여,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모듈 프로그램
교육은 공동체 내의 보편적 가치를 향하기도 하지만, 개인의 특수성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편성과 형평성을 보다 중시할 수밖에 없는 국가 교육정책과 교육 과정 하에서는 아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추구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가 여럽습니다. 많은 학교와 교사들이 성별, 지역별, 학교별 특성과 차이를 반영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개별 교사의 능력과 관리자의 가치관에 의해 좌우되는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편적 가치와 개인의 특수성의 균형적 계발을 위해서 각자의 영역이 '모듈'로서 교육되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교육자는 다양한 지적 모듈을 제시하고, 학생들은 이를 자유자재로 디자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트플러스의 20년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모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블록 놀이를 하듯 지적 모듈을 쌓고 조합하며 자유로운 가능성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